합격 소감
작년 12월 말부터 준비한 결과물이 무려 6개월만에 발표 되었다.
사실 조금 과하게 준비한 느낌이 없진 않다. 학교 수업도 뒤로 한 채 기사 따겠다는 생각으로 거의 모든 걸 포기하고 몰두 했으니!
일단 기계공학과를 다니며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사람이라면 큰 문제 없이 열심히 한다면 누구나 붙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운도 작용해야 된다는... (실기 작업형은 특히나 운빨이라는...)
노력을 안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보면 알겠지만 거의 매일같이 공부 했고 이번 일로 꾸준하게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몸소 깨닫은 것 같다.
일반기계기사가 끝나고 바로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준비하느라 조금 벅찼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지금은 잠깐의 짧은 휴식을 즐기고 있다.
필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500926
나는 학진북스의 위을복님 책으로 필기를 준비했다. 확실히 일반기계기사 쪽은 이 분이 짱인 것 같다. 나는 대략 2개월 반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했지만 친구들 보니 1개월 반이 빡빡하게 공부하기 좋은 것 같다. 나는 빨리 준비하고서는 시험을 보고 끝내고 싶은대 시험 날이 너무 안와서 스트레스만 받았던 기억이 있는 것 같다.
실기_필답형
실기 책은 사진을 안 찍어 놨다,,,
당연히 위을복 님의 실기책을 추천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63207
실기_작업형
나는 홍교수 라는 유튜버 분의 인벤터 강의를 선택했다. 다른 유명한 사이트의 수업들도 많지만 그냥 유튜브로 하는게 나한테는 편해서도있고 책을 따로 안사고 그냥 인쇄하면 되서 더 편했던 것 같다.
https://smartstore.naver.com/hong2019/category/0b3156217bee44018eda060e273e3590?cp=1
특히나 인벤터가 3D를 그리면 2D 밑작업을 안하고 외울 것만 외우고 수정하면 되서 시간 단축에는 더 편했던 것 같다.
마치며,,,
막상 합격한지 2달이나 지나서 되뇌이며 쓰는 글이라서 빠진 부분이 많다. 확실한 건 위의 책과 인쇄물 들은 내가 했던 것이고 또 괜찮다고 느꼈기에 추천하는 바이지 무조건적인 선택지는 아니라는 것을 알려둔다.
쉽지는 않겠지만 자격증 시험보다 더 힘든것이 많은 세상임을 지금 취준을 하면서 느끼고 있기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궁금한건 댓글로 물어보면 잘 알려 주겠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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