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소감
일반기계기사를 따고 약 3개월 정도만에 딴 기사이다.
1회만에 붙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기억이 있다.
내 성격이 되게 예민하고 불안하고 급한 것도 많이 느낀 시간이었다.
뭔가 취직 준비의 시간이 다가 오면 올수록 답답하고 뭔가 준비 안된 느낌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되고 그런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지만 막상 또 스트레스 풀 곳은 없는,,, 그런 힘든 시기를 겪고 딴 자격증이라 그런지 일반기계기사보다 뭔가 애증이 다는 자격증이다.
이로써 쌍기계 달성! 이제 완전한 취업 준비만이 남아있다,,, 무서워,,,
필기
필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못했다. 일반기계기사 끝난 직후이기에 힘들어서 이기도 하고 다른 학업적인 요소들이 많이 겹친 시기여서 2주간 하루에 5시간씩밖에 투자 하지 못한 것 같다.
책은 무조건 아래 책, 5개년 정도를 2~3회정도 돌리면 충분히 합격선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073648
실기
실기는 임재기 선생님의 책으로 준비했다. 사실 한솔 책도 사고 이패쓰 책도 샀지만, 이패쓰에 설명이 나와 더 맞는 느낌에 이패쓰 책은 연구실에서 보고 (가지고 다니기 무거워서,,,), 한솔 책은 가지고 다니면서 봤다.(한솔 책은 분철주문을 했어서 나눠서 들고 다녔다.)
그래서 필자의 추천은 이패쓰 책을 분책해서 들고 다니는 것이다.
실기는 필기가 끝나고 한달 반 꽉꽉 준비했다. 이번에 떨어지면 3회에 보면 되지만, 일단 한큐에 따는게 나의 체력를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루 약 4~5시간씩 10회치를 2번, 5회치를 3번, 3회치를 4번 본 것 같다.
2021년 2회 정기 공조냉동기계기사에선 2011년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 그랬다.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를 준비하는 분들은 넓고 얇게 공부해 두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곧 2022년에는 실기가 개편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125398
나처럼 공기업을 목표로 하는 기계공학도는 아마도,,, 따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며,,,
나는 운이 좋아서 한번에 붙은 것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열심히 했었어도 떨어질 수 있다. 아마 2019년 2회 였나 공조냉동기계기사 합격률이 7% 였던 적이 있었다. 아마 나도 그 때 시험을 봤다면 떨어졌을 것이다. 그럴 땐 자책 할 것이 아니라 그저 운이 없었구나,,, 하고 털어 버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이상.
'Work > 취준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제 풀이] 분수의 대소 비교 (2) (0) | 2021.10.01 |
---|---|
[문제 풀이] GSAT 명제 추론 (1) (1) | 2021.09.29 |
[문제 풀이] 분수의 대소 비교 (1) (0) | 2021.09.16 |
[시험후기] OPIC IH 후기! (0) | 2021.09.09 |
[시험 후기] 일반기계기사 합격 후기! (0) | 2021.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