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후기] 현대건설 인・적성 시험 후기 (AI역량검사, HMAT 인성검사)

현대그룹은 코로나 시작 후로 HMAT 인・적성에서 AI역량검사와 HMAT인성검사로 시험 유형을 바꿨어요!

취준이 처음인 저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서 HMAT 적성 책을 주문하고서야 알게되서 바로 취소했답니다...ㅋㅋㅋ

https://mingkter.tistory.com/35?category=969381 

[일상] 2022 하반기 현대건설 인・적성 상세 정보!

지난 포스팅에서처럼 AI역량검사는 '잡다'라는 사이트에서 준비했어요!

실제 '잡다'사이트에서 실전 시험을 월 2회 무료로 볼 수 있고 24시간 안에 분석 결과도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당당한 스마트형이 나왔었어요! 건설엔지니어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 내용도 있었고요!

그래서 부담없이 시험을 치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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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1

시험은 9시 부터 진행이지만 미리미리 준비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사실 랩미팅 후여서 피곤에 쩌든 상태이기도 했기에 씻고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자버렸습니다...

근데 밤에 너무 추워서 깨버렸어요...

분명 어제 까지만 해도 낮기온은 20℃ 언저리에 낮아도 10℃이상이었는데 밤사이에 엄청 떨어진거예요!

새우잠을 자다가 깬 저는 이불도 두꺼운 이불을 꺼내서 다시 잠에 들려고 하는데,,,

술취하신 분이 밖에서 고성방가를 하시더라구요,,,

정말 술이 문제네요,,,

곧 조용해 지겠지 하고 기다렸던게 한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고함을 지르시는게 정말 신경을 거슬리게 하더라구요,,,

신고,,,, 하고 싶었는데 일단 말이라도 하자 하고 가서 나긋하게 말씀 드렸더니 미안하다며 다른데로 가시더라구요,,,

아,,, 진작 말 좀 할껄,,,

그리고 누웠더니,,, 바로 알람 울리고 아침이더라구요,,, 와 컨디션이 ,,,,

그래도 웃는 얼굴로 시험에 응시해야 되니 정신을 차리며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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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저조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아침에 따뜻한 샤워를 하며 머리도 오랜만에 만져주고 화장(파운데이션만,,,,)도 하고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었어요!

옷도 전날 골라놓은 라운드 티에 블레이져를 입고 시험 볼 준비를 했어요!

그렇게 8시 30분 시험 응시 준비는 모두 마치고 질문에 할 답변을 연습하고 있었죠!

그리고 9시 시작을 알리고 시험을 보기 위해 마이다스의 AI역량검사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마이크가 인식이 안되더라구요!

이전에는 이런 적이 없어서 급한 마음에 계속 시도해보는데 안되길래 이번에 현대건설 서류에 합격한 오픈채팅방을 보니 다른 분들도,,, 똑같더군요,,,,

그리곤 빠른 처리가 어려웠는지,,,

시간까지 늘려주셨어요,, (위에 10시에 온거 보이시죠,,, 10시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컴퓨터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몇몇 분들이 마이크가 인식 됬다고 하면서 저도 여러번의 시도 끝에 마이크가 인식 되어 바로 시험을 봤어요,,,

지친 상태로 AI역량검사가 시작되었답니다...

시험은 다음 화면에 이름과 인증코드(이메일로 온)를 쓰면 응시할 수 있었어요!

힘들었어요,,,ㅎㅎ 

그 후, 쉴세 없이 HMAT인성검사로 넘어가서 

인성검사를 하고 마무리가 되었어요,,, 

저는 AI역량검사와 HMAT인성검사를 모두 치니 거의 2시간 정도 걸렸더라구요!

바로 나와서 밥먹고 할 일이 많기에 연구실로 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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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후기,,,

이번 주말에 기사 실기 일정도 잡혀 있었어서 사람들이 많이 고민을 하셨어요!

그래도 나름 기사 시험을 포기하고 인적성에 응시하는 분들도 많았던거 같은데 이렇게 되어서 억울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서버 관리를 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피폐해진 정신상태로 다음주 랩미팅을 준비하러 가는 홍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