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다시 출근하기에!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당,,, ㅎㅎ
학교에서 교내근로장학생으로 일하기에 보통 9시 까지 출근하는 하루를 살고 있답니다,,,
저는 뚜벅이라서 지하철 타고 왔다갔다 할수 있는 곳만 간답니다,,,
다행이도 하늘공원은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출발했어요!
깔끔하게 카메라만 가지고 출발!
월드컵 경기장 도착! 하늘공원으로~
설레는 순간이였어욬ㅋ
도착해서 처음 밖에 나가는 순간은 항상 설레는 거 같아욬ㅋㅋ
아래서 보니 막막하긴 한데,, 일단 저 위에까지 올라가야 전경을 볼 수 있겠죸ㅋㅋ
참고로 올라가는 버스도 있었어요!
맹꽁이 전동차가 그 버스 랍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타긴 했어요!
어른만 봤는데 어른기준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저는 뚜벅이의 본분인 두 다리를 이용해서 올라갔지요,,,,
지도를 한번 보고 출발!
계단 올라가는 길 뒷편으론 평화의 공원이 보이는데 뭔가 올라 갈 수록 속이 뻥뚤리 더라구요 ㅎㅎ
저는 아무래도 높은 곳에 살아야 되려나 봐요,,,
정상에 오른 뒤, 나무로 우거진 길을 지나면 하늘 공원이 나온답니다!
그늘진 곳이라 바람이 솔솔 불어서 올라올 때 덥혀진 몸을 식혀줬답니다... ㅎㅎ
하.늘.공.원.ㅎㅎㅎ 도착ㅎㅎ
구름이 좀 많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요 ㅎㅎ
사람들은 많이 없어서 맘 편히 사진 찍었어요 ㅎㅎ
풍력 발전기가 열일하고 있던 하늘공원,,,
나중에 꼭,,,, 친구 데리고 와서 여기서 사진 찍을 꺼예요,,,
혼자 돌아다니면 아쉬운점,,, 본인이 나온 사진을 못 찍는다...ㅋㅋㅋ
아니면 삼발이라도 들고 다녀야 될까요,,,ㅋㅋ
유명한 짤! 하늘공원하면 빠질 수 없는 장소이죻ㅎ
내부는 이렇게 생겼더라구욯ㅎ
아이들 데리고 나온 가족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언젠가,,, ㅎㅎㅎ
문득 풍력 발전기가 하루에 전기를 얼마나 생산할까,,, 생각하는 공대생이였습니다..ㅋㅋㅋ
평화의 공원
여기도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제가 하늘공원 갔다가 내려오니 사람들로 붐비더라구요!
저도 어렸을 때, 계곡에서 많이 놀았는데,,, ㅎㅎ
그리운 어린시절,,,
요즘 롱보드가 붐이긴 한가봐요!
아이들이 롱보드를 배우고 있었어요!
저도 한 때,, 보드를 타긴 했지만 바로 보드 팔고 컴퓨터 샀다는,,,ㅋㅋ
평화의 공원은 넓은 도로가 있어서 보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러 사람들이 많이 왔었어요!
저는 이 주변에 살면 매주 올꺼 같은 난지연못이예요 ㅎㅎ
확실히 물있는 곳이 바람이 잘 불더라고요!
연날리는 사람도 많이 있었어요 ㅎㅎ
비둘기 짤,,, ㅎ
집으로~
역시 나이가 나이인지라,,,(25살 입니다,,,) 힘드네요,,, ㅎㅎ
앞으로 산을 가든 조금 더 체력 좀 길러야 겠어욬ㅋㅋ
주변에 노을공원도 있고 좀 더 둘러볼 곳이 있으니 나중에 다시 가보는 걸로!
오늘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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